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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이나경, ‘웨이 백 홈’ 커버…고운 음색에 귀 호강

그룹 프로미스나인 이나경이 고유의 맑고 고운 음색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홀렸다.지난 26일 오후 9시 프로미스나인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에 이나경의 ‘웨이 백 홈’ 커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나경은 밝은 오후 루프탑에서 포근한 바람을 맞으며 ‘웨이 백 홈’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소화했다. 가수 겸 DJ 숀이 2018년 발표한 원곡의 트로피칼 하우스 분위기를 벗어나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차분한 무드로 곡을 재해석, 원곡과 또 다른 감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이나경은 프로미스나인의 보컬라인을 대표하는 멤버 중 한 명이다. 높은 음역대와 후렴 파트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팀의 보컬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하이브 IM이 서비스하고 플린트가 개발한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홍보 모델로 발탁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된 프로미스나인 ‘fl▶ylist’는 ‘플레이리스트(Playlist)’라는 단어에 ‘프로미스나인(fromis_9)’을 상징하는 ‘f’를 넣어 만든 커버 영상 콘텐츠다. 2018년 멤버 박지원이 부른 아리아나 그란데의 ‘Into you’를 시작으로 다양한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보컬리스트로서 멤버들의 새로운 면모를 조명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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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찰리 푸스 컬래버 신곡 티저 포토 공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섬세한 감정선이 드러난 새 디싱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스트레이 키즈는 5월 10일 새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 (Feat. 찰리 푸스)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2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여덟 멤버의 개별 포토를 오픈하고 신작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사진 속 스트레이 키즈는 어두운 공간 속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섬세한 감성을 표현했다. 낯선 사랑의 감정을 마주한 순간 스스로 주체할 수 없는 느낌을 전하고 흘러내리는 빗방울, 퍼져나가는 빛 등 디자인 효과로 깊이감 있는 무드를 강조했다. 숨 막힐 듯 혼란스러운 마음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나타낸 멤버들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루즈 마이 브레스’는 스트레이 키즈와 찰리 푸스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과 찰리 푸스가 함께 곡을 완성했고 두 아티스트의 하모니는 리스너들의 취향을 채우고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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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Z세대 트랜드 리포트

연말이 되면 새해를 예측하는 각종 트랜드 리포트가 발표된다. 요즘 사람들은 어떤 취향을 갖고 있고, 어떤 형태의 소비를 하며, 어떤 일에 집중하는지 여러 분석들이 나온다. 기술이 발전하고 개인의 소비 성향이 달라짐에 따라 문화도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싸이월드를 하다가 페이스북으로 넘어갔던 사람들 중에 요즘은 인스타그램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대중의 취향은 계속 변하고 있다.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꼰대’가 되거나 ‘옛날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요즘 Z세대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 걸까? X재국 : Z세대는 어떤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해?Z연우 : 제 친구들을 보면 아이돌 덕질을 하는 부류와 배우 덕질을 하는 부류로 나뉘는데요. 배우 덕질을 하는 친구들은 주로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는데 유명한 작품이 아니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 작품은 다 찾아보는 편이에요. 드라마는 보통 최신작이면 TV에서 본방사수로 보고, 영화는 친구들과 극장에서 보는 걸 선호해요. 그리고 요즘 제 친구들은 예전에 봤지만 기억이 날 듯 말 듯한 옛날 영화나 드라마를 다시 정주행하는 걸 좋아해요. 예를 들면 ‘응답하라1988’이나 ‘별에서 온 그대’ 얘기를 많이 하는데 과거에 엄마 아빠가 챙겨보니까 옆에서 같이 봤던 드라마들을 요즘 다시 보니까 내용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드라마가 나왔던 그 시절의 감성을 느끼고 추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Z세대가 특별히 좋아하는 드라마 장르가 있다기보다 그냥 유명하고 재밌는 드라마면 어떤 장르든 한번은 시도해보는 것 같아요. X재국 : 음악은 주로 어떤 플랫폼에서 들어?Z연우 :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둘 다 뭔가 복잡하지도 않고 무난하게 많이 쓰는 음악앱이고요. 멜론은 아이돌팬 친구들이 스트리밍을 할 때 주로 쓰는 것 같아요. 요즘은 K팝을 듣는 친구들도 많지만, 팝송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좋은 음악이 있으면 서로 공유해요. 유튜브에는 다양한 플레이리스트가 많아서 선곡하기 귀찮을 때는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활용하고, 틱톡이나 인스타에서 나만 알고 있는 명곡을 공유하거나 “이 노래랑 비슷한 노래 알려주세요”라고 글을 남기면 친구들이 답글로 노래를 추천해주기도 해요. 요즘 숏폼에서는 J팝이나 베트남 노래, 중국 노래들도 인기가 있고, 한국 가수들이 글로벌한 곡들을 많이 커버하니까 K팝, 팝송 외에도 다양한 노래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X재국 : 친구들이랑은 어떻게 연락해? 카톡? 페메? 인메?Z연우 : 요즘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 전화번호보다 그냥 인스타 아이디를 먼저 물어보는 것 같아요. 카톡은 주로 가족들이랑 대화할 때 사용하고, 친구들 생일선물 줄 때나 기프티콘 줄 때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을 많이 사용해요. 한 때는 페메, 스냅챗, 젠리도 인기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제일 많이 사용하는 건 인스타그램 DM인 것 같아요. X재국 : Z세대가 SNS 활용하는 방법은 어때?Z연우 : 인스타는 거의 모든 친구들이 다 한다고 할 만큼 계정을 가지고 있고 보통 본계정과 부계정 두개씩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요. 본계정 피드는 감성 있게 꾸며놓고, 하이라이트 스토리에는 자신의 스타일이 드러나게 꾸며놓죠. 그렇게 본계정은 감성을 잡는 용도로 사용하고, 부계정은 친한 친구들만 따로 초대해요. 다른 친구들한텐 들키면 안되니까 아이디나 프사를 자기가 아닌 것처럼 해놔요. 부계정에선 좀 더 일상적인 이야기도 하고, 웃긴 모습을 많이 보여주죠. 그렇게 계정을 2개씩 운영하다 보면 어느새 본계정에는 아무것도 안올리고 무관심하게 돼요. 제가 제 부계정에 스토리를 올리는 것도 재밌지만, 다른 친구들의 부계정 스토리를 보는 것도 재밌어요. 부계정을 만들기 귀찮아하는 친구들은, 그냥 인스타에 친친(친한친구) 기능으로 소수의 사람들만 넣어놓고 스토리를 올려요. 가끔 친친이나 부계정에 올리려 했던 스토리를 실수로 본계로 올릴 때도 있는데, 그럴 때 친구들이 다급하게 “야 여기 본계야” 하면서 스토리 답장으로 알려주기도 해요. 인스타 말고 트위터는 덕질하기 적합한 SNS다 보니 아이돌이나 애니메이션을 파는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고, 그곳에선 실친 말고 트친(트위터친구)을 사귀죠. 현실에서는 나와 똑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친구들을 사귀기 어려우니까 트위터에서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 서로 모르는 정보도 알려주고, 같은 걸 덕질하다 보니까 더 빨리 친해질 수도 있어요. 우리도 어렸을 때 우리만의 문화라는 게 있었다. 어른들 모르게 삐삐 암호를 만들어서 우리끼리 주고 받고, 검은 머리를 괜히 노랗게, 빨갛게 물들이고, 동네 골목길을 죄다 쓸고 다닌다는 잔소리 들으며 밑단이 긴 바지를 입고 다녔다. 트랜드라는 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유치하게 느껴진다. 남들 다 하니까 나도 어쩔 수 없이 따라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괜히 나혼자 이불킥을 하게 되니까. 그런데 또 남들 다 하는데 나만 안하면 왠지 뒤처지는 것 같은 게 트랜드다. 그러니까 따라하든 안하든 일단 알고는 있자, 트랜드!◇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1.16 05:48
영화

‘크리에이터’ 웅장함의 비결은? 리얼리티+한스 짐머 음악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웅장함이 스크린을 꽉 채운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AI(인공지능)와 인간의 전쟁을 다룬 영화 ‘크리에이터’가 3일 베일을 벗었다.‘크리에이터’는 영화 ‘고질라’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등으로 자신만의 SF 스타일을 확고히 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신작. 에드워즈 감독은 이번에도 기존의 SF에 색다른 색을 가미해 새로운 SF 블록버스터를 탄생시켰다.◇ 할리우드 공식 바꾼 ‘역설계’ 리얼리티와 효율성 극대화‘크리에이터’의 특별함은 웅장한 화면 속에 담긴 아날로그적인 분위기다. ‘크리에이터’ 속 AI들은 인간과 어울려 살며 승려도 되고 농부도 된다. 이들이 대자연 속에서 마치 인간처럼 살아가는 장면들이 영화 곳곳에 담겨 있다. 푸름이 담긴 아날로그적인 화면은 기존의 SF물에선 보기 어려웠다. AI와 인간의 전쟁은 대부분 황폐화된 도시나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졌기 때문이다.지금도 현실 어딘가에 살아있을 법한 화면이 구현될 수 있었던 데는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역설계’ 방식이 있다. ‘역설계’란 화면에 담길 풍경을 미리 디자인하지 않고 촬영을 먼저 진행하고 편집 단계에서 원하는 그림을 입히는 방식이다.일반적으로 할리우드에서는 SF 같은 미래 배경의 영화를 촬영할 때 영화 속 세계 전체를 먼저 디자인한다. 그리곤 이에 맞는 세트를 짓거나 그린 스크린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는 게 보통이다.하지만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 먼저 촬영을 마친 뒤 전체를 디자인했다. 에드워즈 감독은 영화 개봉에 앞서 국내 취재진과 진행한 화상 간담회에서 “이런 방식은 효율적일 뿐더러 현실감도 극대화한다. 그 덕에 리얼리즘과 퓨처리즘이 잘 어우러진 그림이 ‘크리에이터’에 담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아시아와 만난 한스 짐머의 음악영화음악가들의 음악가인 한스 짐머의 음악 또한 ‘크리에이터’의 웅장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데 큰 몫을 한다. 플레이리스트 속 가장 자주 듣는 음악 절반 이상이 한스 짐머 음악감독의 노래라는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함께해서 너무 다행이었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198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한 150편 이상의 영화에 참여해온 한스 짐머 음악감독. 많은 이들이 한스 짐머 감독의 스타일을 흉내내기 위해 편집 단계에서 그의 음악을 참고한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이번에 한스 짐머 감독에게 한 가지 특별한 부탁을 했다. ‘한스 짐머의 음악이라는 게 티가 나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 ‘크리에이터’의 주요 배경은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에드워즈 감독 역시 자신의 입으로 ‘크리에이터’를 작업하며 아시아 문화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한스 짐머는 ‘크리에이터’의 음악감독을 하며 아시아의 여러 종교 음악을 참고했다. ‘라이온 킹’, ‘글래디에이터’, ‘다크 나이트’, ‘듄’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익히 들어왔던 한스 짐머와 아시아 음악의 만남을 ‘크리에이터’에서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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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세상 럭셔리한 브루마불과 1990년대 나이트로 떠나는 주말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티빙: 브로 앤 마블두바이에서 역대급 브루마불 한판이 펼쳐진다. 국내 토종 OTT 티빙에서 두바이 현지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돈을 걸고 펼치는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이 진행된다.포스터만 봐도 프로그램의 재미 포인트가 엿보인다. 게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듯 게임판을 향해 양 손을 펼쳐 보이는 이승기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지폐들과 그 사이 반짝이는 황금 주사위는 두바이에서 펼쳐지는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의 놀라운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유연석, 규현, 지석진, 이동휘, 조슈아, 호시 등 참가자들은 야심만만한 표정으로 둘러앉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램프의 요정 ‘지니’ 복장으로 나타난 조세호까지 시선을 강탈한다.오로지 땅 주인만이 누리게 될 두바이의 모든 것. 에메랄드빛 해변부터 신비로운 모래사막, 두바이 프레임, 미래 박물관까지 땅 주인이 된 브로들이 누릴 수 있는 두바이의 곳곳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21일 첫 공개. #티빙: 쇼킹나이트웰컴 투 1990년대! 흥과 추억, 재미를 꽉꽉 담은 Y2K(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걸친 시기를 의미) 감성의 댄스 곡들이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까지 가요계 황금기를 소환할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출신의 참가자는 물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화제의 가수까지 참여해 경합을 펼친다. 이와 함께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가 ‘쇼킹나이트’와 함께하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시킨다.그 시절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탁재훈과 이상민, 작곡가 윤일상, 그룹 코요태, 채연,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등이 심사위원인 쇼킹메이커로 참여한다. 진짜 1990년대 스타들 앞에서 재해석된 1990년대 명곡들. 어깨 안 들썩이곤 못 배기지. MBN은 물론 티빙에서도 만날 수 있다. 21일 첫 공개. #넷플릭스: 그들이 타이론을 복제했다넷플릭스에서 B급을 만들면 이렇게 된다. SF 코미디라는 독특한 장르의 영화 ‘그들이 타이론을 복제했다’가 21일 공개된다.‘그들이 타이론을 복제했다’는 일련의 섬뜩한 사건으로 인해 얽히게 된 세 사람이 뜻하지 않게 정부의 사악한 음모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제이미 폭스의 과감한 비주얼 변신으로 일찌감치 영화 마니아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제이미 폭스를 이같이 우스꽝스럽게 변신하게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쥬엘 테일러 감독. ‘그들이 타이론을 복제했다’는 테일러 감독의 데뷔작으로 그는 각본에도 직접 참여했다.이 영화는 당초 2021년 공개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2년이 지난 2023년에야 베일을 벗게 됐다. 미국 매체 더 플레이리스트 선정 2021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던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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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플레이리스트 신작 ‘팽’ 공개

드라마 ‘팽’이 왓챠 익스클루시브 라인업으로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젊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주옥같은 드라마를 선보이는 플레이리스트의 신작이다. ‘팽’은 10년 간의 연애를 끝내고 인생 2회 차를 맞은 서른 살 고사리(윤소희 분)와 네 명의 남자들 사이의 얽히고설킨 불나방 로맨스 드라마다. 적당한 성공과 적당한 젊음 사이에서 멋지게 빛나는 어른을 꿈꿨지만, 무엇 하나 제대로 가진 것 없는 서린이(서른+어린이)인 고사리. 그런 그녀의 앞에 없던 일로 하고 싶은 전남친부터 가족 같은 남사친, 그리고 하룻밤 불장난으로 엮인 연하남과 능력 있는 대표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남자들이 나타나면서 흥미진진하고 짜릿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주인공 고사리 역의 윤소희를 비롯해, 최원명, 주우재, 이승일, 김현진이 변신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펼칠 설레는 케미스트리는 ‘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솔직하고 당당한 연애 이야기와 현실 공감 포인트까지 담아내며 호응을 끌어내고 있는 ‘팽’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2회씩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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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신작 '팽', 윤소희의 스펙터클 인생 2회차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 새 드라마 ‘팽’ 이 스토리라인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팽’은 갇혀 살던 20대와 달리 제2회차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윤소희(고사리)에게 네 명의 남자가 등장,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팽하는 서른살의 불나방 로맨스 드라마. 지난 2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다이나믹하게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서린이(서른+어린이) 고사리의 스펙터클한 인생 2회차가 그려졌다. 서른 살 생일파티를 신나게 즐기고 있는 윤소희. “적당한 성공과 적당한 젊음, 딱 그쯤에서 멋지게 빛나는 어른”을 꿈꿨지만, 이는 그저 꿈일 뿐. 현실은 급발진이 특기, 더러운 성질에 이중적 회피형, 서린이일 뿐이다. 갇혀 있던 20대와 달라진 게 있다면, 30대엔 불나방처럼 살기로 결심했다는 것. 그래서 윤소희는 퇴근 후 클럽으로 향했고, 친구들 역시 “인생 2회차는 우리랑 팽팽 놀자”며 사리의 변화를 반긴다. 이를 하늘도 도우려는 것일까. “올해 남자 완전 꼬이겠는데?”라는 친구 백수희(예수원)의 예언(?)대로, 윤소희의 인생에 네 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25년지기 남사친 최원명(피정원)부터, “저 오늘 대표로 말고, 그냥 사리 씨 보러 나온 거예요”라며 다가오는 회사 대표 주우재(기선제), “너랑 나랑 10년이야. 우리가 헤어진다고 이 기억이 다 사라져?”라며 추억을 무기삼아 질척거리는 전 남자친구 이승일(전우상), 그리고 저 세상 진도의 뜨거운 입맞춤으로 직진하는 연하남 김현진(연하림)까지. 최줜명, 주우재, 이승일, 김현진 모두 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눈빛으로 윤소희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인 데다가, 영상 말미, 사리를 두고 네 남자들의 박 터지는 싸움까지 예고된 바. “멋지게 빛나는 어른”이 되고 싶은 윤소희가 과연 자신의 인생에 갑자기 나타난 네 남자 앞에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궁금해진다. ‘팽’은 오는 10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왓챠와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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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일, 플레이리스트 신작 '팽' 출연… 분노 유발자役

배우 이승일이 플레이리스트 신작 '팽'에 출연한다. '팽'은 갇혀 살던 20대와 달리 제2회차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주인공 윤소희(고사리)에게 4명의 남자가 등장,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팽하는 30살의 불나방 로맨스를 그린다. 이승일은 극중 윤소희가 가장 팽하고 싶은 남자, 과거의 엑스(X) 전우상을 맡는다. 훤칠한 외모에 남자다운 성격, 섹시한 매력을 고루 갖춘 캐릭터로 윤소희를 향한 마음은 누구보다 진심이지만 서툰 표현으로 분노를 유발하는 인물이다. 윤소희와 아슬한 로맨스와 각각 다른 매력의 남자 캐릭터들과 대립으로 극에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이승일과 플레이리스트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승일은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서 허세와 꼰대 기질의 기피 대상 권기중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팽'에 출연을 확정한 그가 또 한 번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승일은 "대본을 보며 전우상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연구했다. 이전의 작품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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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승일, 디퍼런트컴퍼니와 전속계약→윤소희 출연 '팽' 합류

배우 이승일이 플레이리스트 신작 '팽'에 출연한다. 이승일은 지난 8월 26일 디퍼런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팽'에 합류한 것. '팽'은 갇혀 살던 20대와 달리 제2회차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주인공 윤소희(고사리)에게 4명의 남자가 등장,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팽하는 30살의 불나방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이승일은 윤소희가 가장 팽하고 싶은 남자, 과거의 엑스(X) 전우상 역을 맡아 윤소희와 호흡한다. 전우상은 훤칠한 외모에 남자다운 성격, 섹시한 매력을 고루 갖춘 캐릭터로 윤소희를 향한 마음은 누구보다 진심이지만 서툰 표현으로 분노를 유발하는 인물이다. 윤소희와의 아슬한 로맨스와 각각 다른 매력의 남자 캐릭터들과의 대립으로 극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승일과 플레이리스트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서 허세와 꼰대 기질의 기피 대상 권기중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팽' 출연을 확정한 그가 또 한 번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이승일은 "대본을 보며 전우상 캐릭터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연구했다. 이전의 작품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일은 지난 2019년 SBS 드라마 '절대그이'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영화 '럭키몬스터', 영화 '화이트데이', JTBC '열여덟의 순간',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한 신인 배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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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최원명, 플레이리스트 신작 '팽'으로 복귀

배우 최원명이 플레이리스트 신작 '팽'에 캐스팅됐다. 최원명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30일 '최원명이 플레이리스트 '팽'에서 피정원으로 출연한다. 전역 후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된 최원명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팽'은 갇혀 살던 20대와 달리 2회차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주인공 윤소희(고사리)에게 네 명의 남자가 등장,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팽하는 30세의 불나방 로맨스를 그린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 명가 플레이리스트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팽'은 '마이 퍽킹 로맨스' 백민희 감독과 '에이틴' 한수지 감독이 각색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MZ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최원명은 극중 모두가 인정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개인 갤러리 겸 카페를 소유하고 있는 능력자 피정원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윤소희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되는 인물로 일과 우정, 사랑에 열정적인 청춘의 모습을 담아내며 여러 인물들과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2015년 MBC '위대한 조강지처'로 데뷔한 최원명은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뮤직비디오 등 활동들을 이어왔다. 다재다능한 최원명이 '팽'에서 보여줄 활약에 시선이 집중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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